하이닥

안녕하세요. 20대 여성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작년 말부터 오른쪽 허벅지 옆쪽에 특정 부분이 책상 다리나 무언가에 부딪치면 꽤 아팠습니다. 작년 말에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올해 초 건강이 안좋아 예민 했을 때 부딪치면 통증이 느껴지는 특정 부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특정 부위가 새끼손톱정도 크기입니다. 말랑말랑하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고 그냥 평범한 근육정도의 촉감이고 다리를 구부려야 만져지고 육안으로는 솟아오르지 않았으며 고정되어 있습니다. 가끔 오른쪽 허벅지 근육 표면이 살짝 찢어지든 아프고 만져지는 덩어리는 눌러야만 아픕니다. 어깨때문에 정형외과를 갔을 때 의사선생님께 허벅지 옆쪽도 말씀 드렸었는데 촉진이 잘 되지 않는다며 너무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 하셔서 그냥 집에 돌아왔었습니다. 하지만 근육 부분에 종양같은 작은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도 신경쓰이고 누르면 아픈 것도 신경쓰여 검색해보면 육종암 등 무서운 병이 많아 너무 걱정 됩니다. 병원에 다시 찾아가야 할까요? 정확한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뭐라 설명 해야 할까요..ㅠ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