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가슴은 앞 가슴뼈의 연골 부분의 발달장애로 인해 앞쪽 가슴이 움푹 들어가게 되는 질환입니다. 인구 1000명당 1명 꼴로 발생하는 가장 흔한 형태의 흉벽 질환으로 경미할 경우 단순 미용적인 불편감을 호소 할 수 있고 정도에 따라 안쪽 장기를 압박하여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질문자 분의 경우 그런 증상까지 호소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당장 적극적 치료를 요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정확한 진단 및 진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근처 흉부외과 또는 대학 병원 흉부외과를 찾아 꼭 전문의 진료를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