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014년 08월 30일 (5년전)
초기 진단받고, 바로 복강경 맹장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후 5일동안 등짝이 용광로 처럼 뜨거워 등을 대고 잘수가 없었고, 칼잠도 잘수가 없을정도였습니다.
수술 전에는 소량도 누지않고, 항상 꽤 많은양의 소변을 꽤차고서야 한번에 봄
평소 저녁에도 한번 자면, 다음날 아침 12시 넘어서 까지 소변을 보지 않았음.

수술 후~~ 증상!!!
1) 복부 어느곳을 눌려도 불편함(수술전 에는 더 쎄게 눌러도 아주 부드러운 스펀지 같았고, 전혀 불편함이 없었음)
2) 배꼽 좀 아래 밑을 누르면, 특히 이부근(빨간색)이 많이 불편하고 안좋음.
3) 5년 동안 배가 아파본적이 한번도 없음.

1),2)번 증상이 있는 이후 부터….
양반자세로 좀 앉아 있으면, 소변을 50cc 이하로 계속 누게되고…..
(특히 장시간 양반자세로 앉은 그날 저녁밤은 소변량이 적든, 많든 압박감이 더 강해져서 4번이상 누게됨.)
4) 쪼그려서 머리를 감거나 등등 누르는 비슷한 형태에, 그부근(빨간색)이 불편 해져서 소변 미량을 몇번 누게 됨.
5) 소변량이 많을때(400ml ~500ml 이상 일때)
정상부위(녹색부위)가 겉으로 살짝 올라오고, 눌러보면 딴딴해져야 맞는데
저는 이 부위만(빨간색) 속안이 경직 되고 팽창+ 그주위가 땡기고+ 허리 뒤쪽 까지 땡김
(저의 정상부위는 오히려 부드럽고 우묵↓들어가고 눌러보아도 소변 느낌도 별루 없음)
6) 특히 누워서 시간을 보낼경우 심화됩니다. 10분도 채 안되어서 소변압박감이 소변량에 (5ml↓든 ~ 200ml↓든) 전혀 상관없이
계속 누워서 버티면 이 부위만(빨간색) 점점 경직 + 부풀+ 딴딴 해 지면서 "누워 있을수록 이부위만 팽창과 땡김" 더 강해지지만…..
이상하게도 정상부위(녹색)는 누르면 쏘옥↓↓ 들어가는데도….. 결국 일어나서 소변봄.
그래도 소변을 보고나면 이부위만(빨간색) 서서히 작아지면서, 강도도 누그러지고, 순간 제일 편안해 집니다.
7) 그래니, 깊은잠을 못 자게 되어, 항상 너무 피곤 합니다.
ps) 그래서,의원(비뇨과), 종합병원(비뇨과), 전남대병원(신장과), 강릉아산병원(비뇨과), 분당 서울대병원(비뇨과), 울산대병원(외과)등
에서 소변세기, 혈액검사, 방광내시경 검사, 전립선초음파 검사, 복부 및 배꼽바로밑, 전립선(항문쪽)초음파
검사 등등 전대병원 신장과에서 울산대병원 외과에서 복부 CT 검사를 했지만 비뇨기쪽은 특이사항은 없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병원에서 매번 전립선 비대, 방광 근이완재 등등을 처방받아 먹었지만, 전혀 호전되지 않습니다.


사진 첨부 참조!!!
1. 수술이후, 소변량에 전혀상관 없이 이부위만(빨간색) 속안이 경직+ 팽창+ 땡김에 미쳐버림!!!
(녹색쪽은 소변량이 꽤 많아진들 소변신호 도 압박감도 별루없고 누르면 우묵↓ 들어감 )

2. 수술전 정상일 적에는, 소변량이 중간정도 일때까지 녹색부위에 전혀 반응이 없다가 양이 꽤많아 지고서야 정상부위만(녹색) 살짝
올라오고 눌러보면 딴딴했고, 빨간색부위는 소변신호나 압박+팽창 전혀 없었고 눌러본들 그냥 배를 누르는것 처럼 편한하고 잡힌것도 없구 쏘옥 들어갔었음
비뇨기과 가면, 검사결과 비뇨기에는 이상없다고만 하고,
수술후 이런 증상 이라서 외과로 가면 모르겠다, 비뇨기과로 가라고 그러구,
도무지 왜???이러는지 원인도 알수없고 해결 해주는 곳이 없습니다
복막유착(배 복막과 대장 복막 등등) 문제일수 있다고 그러는데.... 왜이러는지??? 재수술 가능한 병원좀 알려주세요!!!???
혹시 제가
복강경 수술후 병원에서 주는 알약을 먹지 않했습니다. 이것도 이유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