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디다성 질염은 산부인과에서 치료받으시면 됩니다. 곰팡이균인 칸디다균에 의해 유발되며, 습한 것을 좋아해서 통풍을 잘해주셔야 합니다. 칸디다성 질염은 재발률이 높고 이성간의 성 접촉으로 상호 감염되므로 치료를 해도 자주 재발한다면 파트너가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꽉 끼는 스키니 같은 옷은 피하시고 통풍이 잘 되는 스커트를 입으시는게 좋으며 속옷은 면제품이 제일 좋습니다. 또한 너무 자주 비누 혹은 청결제로 세척을 해도 오히려 염증이 잘 생길 수 있으니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씻을 때 가급적 더운 물은 사용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겉에만 간단히 하신 후에 물기를 잘 닦으시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