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글을 보면 등에서 왼쪽 옆구리로 이어지는 통증으로 생각됩니다. 췌장에 문제가 생길 경우 증상이 매우 늦게, 그리고 비특이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췌장의 문제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췌장의 경우 초음파로는 검사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CT등을 이용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내시경을 하면서 초음파 검사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통증은 누운 자세에서 좋아집니다. 일단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