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왼쪽 옆구리쪽이 답답하고 막히고 뭔가 뭉친 느낌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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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주저리 주저리 증상 이야기하다가 요약정리 하는 편이 보시기 편하실 것 같아서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나이 : 35세
성별 : 남
특이 병에 대한 가족력 없음.
현재 증상 요약
10월 8일 - 저녁밥을 먹지 않고 떡볶이랑 튀김을 먹음
10월 9일 - 속이 더부룩 좋지 않아 첫끼를 오후3시에 먹고 저녁을 거의 먹지 않음.
10월 10일 - 왼쪽 옆구리앞쪽, 왼쪽 옆구리 뒤쪽 답답하고 변비, 가스찬듯 꽉 막히고 뭉친 듯한 느낌 시작
10월 11~12일 - 왼쪽 옆구리쪽 답답하고 가스찬듯하고 근육이 뭉친것 같은 느낌 많이 불편
10월 13일 - 조금 호전되기 시작햇지만 불편감은 지속
10월 14일 - 근처 내과에서 무코스타정,가스모틴정,베아제정 처방 받아 복용
10월 14일 현재 - 왼쪽 옆구리와 왼쪽옆구리 등쪽 뻐근하고 뭔가 뭉친것같고 꽉막힌 불편감은 지속..ㅠㅠ
변을 보는건 문제 없음. 2일1회 또는 1일1회 색상도 이상없음.
이전 증상
9월
하루종일 아이를 왼쪽으로 안고 둘레길 산책 후 왼쪽 사타구니 및 하복부 뻐근함 및 불쾌감 2주지속
내과 진료 - 탈장, 요로결석
비뇨기과 진료 - 소변검사 이상없음, 특별한 병변을 찾지는 못했으나 부고환염, 전립선염 의심 항생제 처방.
정형외과 진료 - 허리쪽 뼈들이 일자로 서있어 근육이 경직되어 있어 근육 이완제 처방
시간이 지나면서 위의 증상은 사라졌습니다.
10월 초
위의 증상이 사라지고 일주일정도 뒤에 회사 회식 및 가족 회식등으로
연속으로 저녁을 치킨을 먹고 배탈이 나고 왼쪽 아랫배가 아팟습니다.
뻐근하고 살살 아픈 증상 일주일정도 지속 후 사라짐
최근 특이사항
최근들어 한달정도 회사 일 및 공부때문에 새벽4시에 자고 아침 7시30분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피로가 많이 누적되었습니다.
허리를 숙이거나 할때 허리 척추쪽(꼬리뼈)에 통증이 있습니다.
동네 내과가도 지금 처럼 이전 히스토리를 쭉 말씀드리기가 정리가 안되서 그때그때 증상만 이야기하고 그랬는데요..
선생님 제가 왜 왼쪽 옆구리만 주로 불편할까요?ㅠㅠ
사실 이제는 이게 완전히 옆구리인지 옆구리쪽 등허리인지도 약간 헷갈립니다.ㅠ
제가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인터넷에 이런저런 검색해보니
대장암 같은 이야기만 수두룩해서 걱정이 좀 되는데요ㅠ
큰 걱정 안해도 되는걸까요..
친인척중에 큰 병이 있으셨던분도 한분도 안계시고 가족력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