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소아청소년과 상담의 박상학입니다.

혈액검사, 흉부 X선 검사등으로 소아천식이 확정되었다면 약을 장복하는게 좋습니다. 대개의 경우, 기관지확장제, 진해거담제등을 처방하며, 정도가 심하면 류코트리엔조절제도 투여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이지 않고 호흡곤란(특히 호기성 천명이 들릴경우)이 나타나면, 증상발현서부터 증상 소실후 수개월정도 투여합니다.
매년 같은 시기에 재발한다면, 천식증상을 일으키는 항원을 찾는 피부반응검사를 거쳐 원인항원을 찾아내어 (가장 흔한 항원은 집진드기, 꽃가루, 가축동물의 털등) 이 항원을 넣은 약을 10만배로 희석하여 주 1회 피하주사하기 시작하여 매 4주마다 10배씩 농도를 높혀 주사하는 감감작요법을 시행하여 환아가 잘 적응하면, 6개월~ 1년 사이에 해당항원의 원액(1:1) 레벨까지 도달하여도 천식증상이 안 나타나면 그 치료는 성공한것으로 간주되며, 그 후로는 같은 항원에 노출되어도 천식증상이 안나타나게 되어 치료를 종결할수 있습니다. 중간에 증상이 재잘하면, 그 농도를 다시 낮추어 주사해야 하므로 치료기간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약 먹는 기간은 소아마다 다릅니다.
오래 먹어야 할 수 도 있고 적게 먹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기저 질환이나 폐질환 때문에 천식 생긴 거라면 그 기저 질환,폐 질환을 치료하면 천식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