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에 대한 표지자로서 때로는 AFP 수치보다 좀더 정확한 상태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CT 검사를 최근에 한것이라면 일단은 걱정할 부분은 아닐 것 같으나 추적검사를 해서 수치의 변동을 봐야 합니다. 추적검사에서 수치가 증가하는 추세라면 CT 검사를 다시 할 가능성이 있고 내려가는 추세라면 경과관찰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경화의 복잡한 경과를 거쳤기 때문에 해당병원에서 가장 잘 알고있고 이미 계획도 잡혀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걱정만 하지마시고 담당선생님께 앞으로의 경과나 일정에 대해서 간단하게라도 문의를 해보십시요. 그게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