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대학병원에서 출산한 산모인데요
신장 사이즈가
보통 50 50이라면
저희 아기가 55 45쯤이라는데
그래서 핵의학검사로
신장스캔? 검사를 했는데요
검사결과 신장기능에 이상이 없다고합니다
그냥 일년뒤에
신장사이즈가 많이 차이나진 않는지
확인만 하면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비뇨기과에서 초음파 찍고 필요시
소변역류검사도 추가로 할수 있다고 하네요
신장 사이즈때문에 소변역류검사까지
해야하나요
신장 기능에도 문제가 없다는데
또 지금 소변도 잘 보고 있는데 말이에요
너무 걱정되고 사실 의심도 가요
개인병원에서 출산했으면 그냥
지나갔을것을 대학병원에서 출산해서
안해도 될 검사를 하는건 아닌지요
제가 아는분은 개인병원에서 출산했고
아기 신장 사이즈가 차이가 약간 났지만
큰 문제는 아니라고 했다네요
신장 사이즈가 크게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고 약간의 차이고
핵의학 검사에서 기능도 정상이라는데
소변역류검사를 꼭 받아야하는지
지금 아기가 소변 잘보고
아무 문제 없거든요
핵의학 검사가 정말 신생아가
해도 괜찮은 검사인지도 걱정되었구요
질문은
1 핵의학 검사 신생아가 받아도
괜찮은건가요?

2 아주 약간의 신장 사이즈 차이로
기능도 정상이라는데 굳이 소변역류검사까지
받아야하나요? 그리고 역류검사전에
비뇨기과에서 초음파부터 본다는데 그건 뭘
확인하려고 보는건가요?

3 제가 임신전에 갑상선항진증이 약간
있어서 약먹고 정상으로 돌아왔었어요
그리고 임신중엔 완전 수치 정상이었구요
근데 임신전에 갑상선항진증 잠깐 있었다는
이유로 아기 피검사도 한것같던데
임신전에 그랬던것도 아기한테 영향이
있을수 있는건가요?

대학병원 과잉진료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는데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어디 물어볼곳도 없고
답답함에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