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복식호흡시 명치 통증, 호흡량
안녕하세요 현재 호흡곤란을 느끼고는 있지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심초음파 폐검사했을때도 뭐 나온건 없었습니다
어릴때부터 노래가 좋아서 복식호흡을 의식적으로 간간히 하긴 햇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하는 의식하지 않은 호흡이 복식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가슴들썩이면서 숨쉬진 않습니다
흔히 복식호흡이 흉식호흡보다 공기가 많이 들어간다고해서 그렇게 알고있는데요
가슴 어깨 허리를 피고 올바른자세에서 복식호흡을 하면 코로 마시는 들숨량이 딱 1초면 끝나고 어떻게든 최대치로 마셨을때는
표현이 어렵지만 이런 느낌입니다 "명치 안쪽에 어떤 (근or복)막 같은게 있으면 그 막이 굉장히 질기고 굳어있는데 숨을 마시고 들어오는 공기압력으로 그 막을 강제로 밀어서 잘 팽창되지 않는 막이 찢어지는듯한 통증?" 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통증이 생깁니다
거기다 같은 자세로 흉식호흡을 하면 통증없이 복식호흡보다 호흡량이 1.5배는 더 들어갑니다. 근데 자세가 구부정하면
위 같은방법으로 복식호흡 해도 통증이 없고 호흡이 잘 들어가요 물론 구부정해도 흉식호흡은 더 많이 들어가고요
또 누워서하면 많이 들어가진 않지만 통증은 없어요 문제는 어릴때부터 이랬다는건데요 통증은 모르겠고 숨이 거의 안들어갔던건 기억납니다
횡격막이 제 기능을 못하는건가요? 아니면 명치에 어딘가가 굳어서 공기가 더이상 안들어가는걸까요?
흉부엑스레이를 예전부터 최근까지도 여러번 찍었는데 횡격막 구조에 대해서 얘기나온건 한번도 없었고 폐기능검사도 허리를 약간 숙여서해서 그런지
수치도 다 정상으로 잘 나왔었습니다 원인이 있을까요? 여러 사이트에 검색 해봤는데 저같은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근데
하나같이 답변들이 마냥 호흡을 잘못해서 그렇다 라는식의 답변이나 광고성 답변들뿐이라 여기다 질문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