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와 같이 눈꺼풀이 처지거나 해서 시야를 가리는 불편감이 있으시다면 눈을 의식적으로 크게 떠야 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만, 질환의 이유가 아니라 의식적으로 눈에 힘을 줘서 크게 뜨고 다니실 경우 가장 흔한 것은 안구건조증과 안륜근의 피로도로 인한 안구 주변 통증, 나아가 두통 등의 부가적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안압 상승의 요인이기도 합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자연스러운 눈 깜박임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