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물에 대한 연구결과는 찾지 못했지만 아래 논문을 보시면 청소년기에 미디어를 통해 공격적인 장면에 노출이 되면 '감정-집중력 네트워크(emotion-attention network)'가 활성화되어 자극 처리에 둔감해지고 공격적인 성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이 연구는 기능성 MRI를 통해서 뇌의 특정 부위의 변화를 본 연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한 가지 연구가 모든 것을 대변할 수는 없지만 아래 논문이 발표된 곳의 저널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는 2017년 기준으로 3.5로 높은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링크 ; https://academic.oup.com/scan/article/6/5/537/1655930
잔인한 장면과 피가 낭자한 장면 등등은 시각을 통해서 뇌를 극도로 자극합니다 하지만 이런 영화를 지속적으로 오래 보게 되면 뇌가 계속 자극은 받지만 정작 본인이 인식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뇌가 쉬거나 다른일을 하지 못할 정도로 피곤해 있는 것입니다 나를 과도하게 피곤하게 하는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