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오창선입니다.
목을 숙이면 피부 바로 밑으로 만져지는 뼈 부분이 경추의 극돌기(spinous process) 부위입니다.
피부 바로 밑에 있기 때문에 연부조직의 보호가 충분치 않아 외상을 입었을 때 통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호전될 경우에는 타박상일수도 있으니 기다려볼 수 있으나
미세한 골절이거나 X-ray 상 안보이는 부위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정밀검사인 CT 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