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제가 작년부터 한쪽 눈에만 포도막염이 재발하는데 그때마다 안압이 4~50까지 올라갔어요
포스너 슐로스만 이라고 들었어요 1년 3개월동안 1~3달 간격으로 총 6번 재발했어요
증상이 너무 애매해서 눈이 조금 뿌옇게 보인다 싶으면 곧바로 병원에 갔는데요
비슷한 증상인데 안압이 엄청 높았던 적도 있고 단순히 피곤해서 나타난 증상이였던 경우도 있어서
이제는 판단이 잘 안서는 것 같아요 ..

재발도 잦고 한 번 염증이 생기면 안압이 너무 높아져서 눈에 나타나는 증상을 무시하고 살기가 힘든데요 그럴때마다 병원에 가기도 민망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러다가 검색중에 우연히 어떤 의사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블로그 글을 발견했는데요

급성 발작이 있고 난 뒤, 별다른 치료 없이도 하루 이틀만에 자연 호전 된다고 적혀있었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눈에 증상이 나타나도 며칠동안 지켜보다가 병원에 가도 괜찮은건가요??

또 발작 횟수가 증가할수록 녹내장 발생 확률이 크다는데
얼마전에 양쪽 눈 시신경 패인범위가 다르다고 진단받았거든요.. 한쪽 눈 안압도 더 높아요 그래서 녹내장 검사 했는데 결과는 정상이였어요
어쨌든 앞으로 녹내장 관리도 쭉 해야할 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에는 망막이랑 녹내장 중에 어떤 전문의 선생님한테 쭉 진료 받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