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어릴 때 부터 여기저기? 좋은 편도 아니고 이런저런 이유로 병원을 가야 하는 기준을 잘 몰라서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관련이 있는 사항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년에 두번 시력검사를 받고 있고
교정시력 0.5~0.6 정도인데 왼쪽 시력이 더 나쁩니다 난시 있습니다
6살에 사시수술을 좌우 모두 했는데 심했던 오른쪽이 풀려서? 조금 틀어져 있다고 들었습니다
눈부심이 심해 겨울에도 선글라스는 필수적으로 챙기고 모자나 양산이 없으면 외출을 꺼립니다 눈부심은 오른쪽이 심합니다
그외에는 2년전 왼쪽 망막 뒤쪽에 핏줄이 터진 흔적이 있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본래 어두운 곳은 다른 사람보다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가끔.. 음 자기 위해 불을 끄거나? 자다가 깼을 때? 어두운 곳에서 휴대폰 같은 빛을 보다 갑자기 빛이 사라질 때?
딱히 정의하기는 어려운 느낌인데 이럴때 확률적으로 한쪽눈.. 주로 오른쪽이긴 하지만 가장자리를 제외하고 얇은검정막이 눈에 씌인듯 갑갑하고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정도도 심할땐 가장자리를 제외하고 전혀 보이지 않을 때가 있고 정중앙만 제외하면 흐릿하게 구분 가능할 정도로 심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좌우 모두 보이지 않은적은 없습니다

주변에 물어봐도 저와 같은 경우는 보지 못했는데 어릴때보다 점점 더 주기?가 짧아지는 느낌입니다
대략 처음이 6살 무렵으로 기억하고 중학생 무렵엔 한달에 두어번이었다면 30대인 지금은 거의 일주일에 세네번 정도 그런거 같습니다

이런 경우도 안과에 들렸을때 상담을 받아야 하는지 병명이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