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47세 남자입니다.

1. 1995년 군대에서 곡괭이질하다가 허리를 삐끗한 이후로 1년에 한 두번씩 재발하여 그간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재작년 부터 동네 정형외과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2. 3주 전 인터넷에서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둔근강화운동(옆으로 누워 다리를 들고 있기)을 해야 한다고 하여 따라하다 무리했는지 그 다음 날 부터 왼쪽 골반쪽에 통증을 느꼈습니다.

3. 의사선생님 여기저기 눌러보시더니 이상근에 무리가 왔다며 주사를 놓았고 근이완제, 소염진통제, 소화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오고 있습니다. 첫날 치료 후 집으로 가면서부터 왼쪽다리 아래부분 앞쪽이 저렸습니다.

4. 아침에 일어나면 다리를 쩔둑거릴정도로 왼쪽골반과 왼쪽앞다리가 아프지만 약을 먹고 10경부터 오후 9시정도까지는 왼쪽 아래 다리 앞부분이 땡기는 것 외에 큰 불편을 없습니다.

5. 지금까지 상기 복용약과 주사(이상근에 처치)치료 3번 받았고 선생님이 MRI촬영을 해보자고 하십니다.

(질문)

1. 이상근 이상으로 좌골신경통치료 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혹시 평생 갈 수 있나요?

2. MRI촬영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상근이 아닌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나요?

3. 인터넷을 보고 볼마사지, 마사지기(두드림봉), 저주파치료기로 틈나는대로 하고 있는데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부정적인지 궁금합니다. 선생님은 볼마사지는 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볼마사지가 위험하면 도수치료도 위험하지 않을까요?

4. 헬스장 러닝머신에서 천천히 걷기운동(30분정도, 일주일에 3회정도)를 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