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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요추1번 흉추5번골절
73세 여성으로 3년전 골시멘트 흉추4번시술한적있음
지금 골절은 3주 지나 4주째 되고 있음 . 입원은 1주일됐음
골절아닌줄 알고 2주일동안 진통제와 근육이완제 복용
심장수술도 했고 저번 골시멘트 통증과두려움으로 보존치유를 원함
현재 1주차 입원중인데 염증치수가 다시 높아져 항생제치료중인데 치료가 잘 안되면 종합병원가야한다고 함
시술은 꼭 골시멘트 뿐인가요?
염증치수가 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소변검사는 깨끗
집에서 누워서 안정을 취하면 뼈는 붙을까요?
그럼 후유증은 없을까요?
꼭 바로 누워 보조기를 하고 있어야 하나요?
통증이 괜찮으면 화장실은 가면 안되나요?


answer Re : 요추1번 흉추5번골절
허성우
허성우 전문의 성모엄지척정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62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허성우입니다.

염증 수치가 오를 수 있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척추의 골절시 무조건 시멘트가 아니라 정도나 통증에 따라 하게 되며, 특정 나이 영역에서는 보존적 가료 이후에 받도록 지침이 되어 있습니다.
누워 있는 것이 좋으나 연세가 많을 수록 추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염려하는 것이구요.
제대로 된 보조기를 하셨다면 누워 있을 때는 굳이 할 필요가 없으며, 앉거나 보행시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뼈가 붙어가는 정도에 따라 당연히 통증도 줄어들겠죠?
지금 말씀 드린 내용들은 보편적인 것이지, 어머님에 해당되는 사항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입원 기간 중이라면 주치의 선생님 만큼 환자분을 잘 알고 계신분이 없다고 사료되며 이런 부분은 어려워 상담을 나눠보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쾌유 바라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