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7개월 영아가 장염에 걸렸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37.8-9도정도로 열이나기 시작하여 저녁8시경에는 분수토를 크게하였고 완전한 설사는 아니지만 묽은 변을 두차례나 보았습니다.
저녁에 열이 심해져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 내원후 엑스레이검사까지 받고 이틀째 관찰 중에 있습니다.

1. 원래 장염에 걸렸을때 열이 이렇게 안빠지는지요?
어제 오후부터 지금까지 37 중반에서 38 중후반까지 열이나고 심할땐 39이상으로 올라가 응급실에 가기도 했습니다.헤열제를먹이면 37정도로 내려가서 거의 4시간마다 열이 오르면 다시 먹이는걸 반복중입니다.
해열제를 많이 먹어도 상관이 없는건가요?
그리고 언제쯤부터 해열제를 안먹어도 열이 안날정도가 될까요?

2. 장염에 걸렸을때 먹는 음식이 문제입니다.
40도의 정수기물을 주고있는데 주위에서는 보리차를 끓여서 주라고 합니다 와이프는 보리차는 찬 성분이 많다고 안된다하구요 어떤게 좋을지요
그리고 물은 많이 먹을수록 좋을까요? 소변의 양은 많이 줄었고 아직도 설사는 진행중입니다. 오늘부터 구토는 하지않구요

3. 지금 이유식 2차분하고 분유를 교대로 먹이는 중에 장염이걸렸습니다. 저희 형님께서 네오케이트라는 특수 분유를 권해주셨는데 먹어도 될까요? 단백질이 그대로 장에 흡수되는 분유라는데 미음을 너무 먹기싫어해서 분유를 조금 줘 볼까하는데 토할까봐 무서워 특수분유는 어떨지요 아니면 평소분유를 적은양만타서 나눠주는게 좋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