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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pcr검사=균검사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 3분가량 구강성교를 받고 증상은 없지만 아무래도 뭔가 불안해서
비뇨기과에가서 소변검사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구강성교이후 바로 소변을 봤습니다.
소변검사에서 염증이 아주약간발견되었습니다.
염증은 1년전에도 발견되었는데 그때는 아무런 성관계를 갖지않았습니다.
그냥 제가 오래앉아있으면 불편해서 검사받으러갔다가 발견한 염증이고
약 처방후 바로 개선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그 염증이어서 항생제를 처방받았는데요
근데 이번에는 찝찝해서 사정을 말씀드리고 제가 pcr검사도 권유받아서 같이 진행하고 화요일에 결과받기로 하였습니다.
균검사라고하셨는데 pcr검사인거 같더라구요

근데 저 짧은시간동안의 구강성교로 인해서 잠복중인 매독,헤르페스,요도염등등의 균을 바로 pcr검사를 통해 알아낼수있나요??
그리고 제가 처방받은 약들을 첨부하겠습니다.
균검사(pcr)이후 균이발견된다면 약으로 해결할수있게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처방해주셨습니다.
약으로 충분히 성병을 막을 수 있나요??
잠깐의 구강성교로도 이런 성병들에 걸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Re : pcr검사=균검사 관련 질문드립니다.
이윤길
이윤길 전문의 코넬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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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이윤길입니다.

본인이 구강성교를 받은 거 같은데 그럴 경우에는 감염될 수 있는 질환으로 헤르페스나 매독, HIV 등을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소변 PCR 검사는 요도 부위에 병변을 검사하는 방법이긴 하지만 성기 피부 질환을 반영하지는 못하기에 소변 PCR로 헤르페스나 매독의 감염 여부를 완전히 파악하기는 어려우며 더군다나 HIV 경우에는 소변으로 검사 자체가 안됩니다.
이 모든 것은 혈액검사로 가능하며 검사 시기도 매독의 경우 6주, 헤르페스는 최소 4주, HIV 경우에는 12주가 지나야 하기 때문에 지금은 적절한 검사시기도 아닙니다.
처방 받는 약은 전부 요도염에 관련된 약입니다. 참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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