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어렸을때 냉장고에 성기를 부딪힌후로 .... 고자에대한 불안으로 사고방식이 이상해졌습니다..
어렸을때 통증과 고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내 성기 근처에 사물이나 장애물 아님 사람도 그렇고 조금이라도 다칠것 같으면 피하는데 피해도 설마 부딪힌거 아니야 이런의심을 하면 나도 모르게 성기에 통증이 진짜 있는것같고 현실구분은 되지만 통증이 느껴지면 진짜 부딪혔나... 생각하게되고 이로인해 진짜 고자가 되는거 아닌가 하고 더 불안해지는데... 제일 고민은 진짜 부딪혔는지 선생님께서 글로만 보고 제상황도 못보셨으니 진짜로 부딪힌건지 생각인지는 모르시는게 당연하지만.. 혹시나 제가 진짜로 다쳤으면 이렇게 다쳤는지 안다쳤는지 고민도 안하고 실제로 확신을 갖겠죠?...그리고 지금은 불안하고 피하고 싶고 성기주변에 다칠만한 물체가 가까이있어도 불안을 참고 이정도면 닿지 않는다 노력하고 있는데 이 노력가운데 불안증을 마주하면서 까지 부딪히니까 진짜로 다쳤는지 또 생각하게 돼서요..ㅜ
진짜 궁금한 내용은 어떡하면 진짜 안다친건지 다친건지 알수있는지? 끝까지 피하지말고 다느끼면서 내가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하려는 노력이 제일 중요한가요? 그리고 여태 성기가 다쳤으면 모를리가 없겠죠? 다쳤으면 바로 아플텐데 고민부터하는거보니 ... 절대로 다치진않았겠죠..?
선생님 제 이상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