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엑스레이 검사상 Osteoarthritis between left navicular bone and OS tibiale externum 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직 20대인데 발에 관절염이 생길수가있을까요? 그리고 치료법 그리고 조깅이나 뛰는 운동을 해도 되는지의 여부도 알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신승렬입니다. 정렬이 틀어지면 근육/뼈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틀어진 상태로 운동을 하다보면 더 과하게 틀어질 위험이 있어서 염증이 더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정렬이 틀어진것때문에 근육/관절에 부하가 많이가서 생긴거라면 체교정운동/운동재활 센터에 방문하셔서 근육평가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20대임에도 불구하고 x-ray검사상 골관절염 소견이 있다는것은 신빙성이 높지 않아보이네요. x-ray를 촬영한 것은 통증이 있기 때문이시겠죠? 단일관절의 염증으로 인해서 실제로 골손상이 보였거나, 비스듬히 촬영되어서 관절강이 좁아져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관절강이 좁아지는것이 골관절염의 초기소견입니다) 이에 대한 감별을 위해서 염증성 관절염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운동하면서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조깅을 하는것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