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강현우입니다.
이명은 보통 청각세포 손상에 의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혹 근육이나 혈관 문제로 인해 이명을 듣는경우도 있지만 대다수는 달팽이관의 청각세포 손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명이 들린다고 해서 청력이 떨어지거나 하는건 아니고 청력이 떨어짐으로 인해 이명이 들리게 됩니다.
일시적으로 간혹 이명이 들리는건 가능합니다.
이관기능의 이상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이명이 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매일 조용할때마다 계속 들린다고 하면 이비인후과에서 다시 진료보실 필요는 있습니다.
이전에 청력검사상 결과가 어땠는지가 중요할것으로 보이는데
어지러움이 동반되지는 않으셨었나요?
어지러움과 저주파 난청등이 동반되면서 발생한 이명이고 저염식등을 권유 했었다면
메니에르병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일시적으로 간혹 짧게 이명이 들리는거라면 지켜보실수 있고
매일 조용할때 계속 난다고 하면 급성 이명 초기에는 치료 방법이 더 있으니
이비인후과 방문하셔서 진료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