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이후 붓고 상처가 난다면 접촉성 피부염 등 일시적인 자극에 의해 증상이 생긴 경우이므로 단순상처인 경우에는 이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상처부위를 소독하고 꽉 끼는 의복을 피하며 외기를 잘 쐬어줌으로써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관리해주면 됩니다. 다만 상처가 크고 통증이 심해진다면 선행된 다른 질염 등의 원인균 감염으로 항생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황인지 산부인과 전문의께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성전파성 세균감염이나 캔디다성 질염 등은 외음부의 작열감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자꾸 긁고 자극하다보니 이차성 세균감염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하는만큼 연고만으로도 가라앉지 않는다면 질강처치 등 질염에 대한 소독 등을 함께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질문자의 감사 인사 | 정말 감사합니다 ㅜ ㅜ 걱정 많이 하고 있는데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니 마음이 놓입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ㅜ ㅜ 걱정 많이 하고 있는데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니 마음이 놓입니다 정말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어떤 연고를 바르셨나요? 항생제 연고를 바르셨어도 점막부위에는 자극이 적은 항생제 안연고가 더 좋을 가능성이 많아요 상처가 나으려면 염증과정을 커쳐서 좋아지게 되는데 붓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진료를 받으셔야 겠지만 일반적으로 저절로 잘 아무는 부위이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