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홍성재입니다.
우선 탈모는 유전적 소인이 강한 안드로겐형 탈모와 환경적 원인에 의한 비안드로겐형 탈모(휴지기 탈모)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겐형 탈모는 이마쪽이나 정수리쪽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면서 서서히 탈모가 진행되고 휴지기 탈모는 두피 전체적으로 갑작스럽게 모발이 빠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약 이마쪽 앞머리나 정수리의 모발 두께가 뒷머리나 옆머리에 비해 현저히 가늘다면 유전에 의한 탈모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약물의 복용이 필수적입니다.
복용량을 1/2로 줄여서 복용해보시고 부작용이 지속되는지 관찰해보시기 바랍니다.
보다 정확한 진료는 진단을 통해 가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조금씩 달라서 한가지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워요.
만약에 지금 약을 드셔서 도움을 받은 부분은 약을 중단하시면 서서히 빠져나갈 것을 생각됩니다.
하지만 약을 중단해서 더 빠지지는 않습니다.
카페 후기 쓰신 분은 약의 도움을 많이 받으셨던 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택은 개인이 몫입니다. 부작용도 있고 성기능 부작용이 있다면 중단을 고려해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