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성형외과 상담의 김정기입니다.
1.맞아서 콧대가 함몰됬으면 병원갈정도로 엄청 괴로웠겟죠? 코피가 난이후 아무렇지 않을정도면 콧대 함몰은 절대 아니겠죠?
그렇지는 않습니다.
코뻐 골절이 생기면 꽤 붓고 멍이 들긴 하지만, 이런 증상들이 경미한 상태로 코뼈 골절은 얼마든지 올 수 있습니다.
또, 코뼈골절은 손으로 뿌러진 부위를 만지지만 않으면 평상시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요.
그래서 코에 외상이 있는데 병원 안가시면 코뼈 골절을 놓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의 충격으로 코뼈 골절이 있었다면 코의 변형은 얼마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코뼈 끝이 뿌러져서 낮아졌으면 콧대가 낮아 질 수도 있죠.
코뼈의 끝이 살짝 부러지는 경우도 통증도 심하지 않습니다. 붓기도 심하지 않죠.
콧대가 낮아졌다는게 함몰됬다는소리죠?
함몰 보다는 코뼈가 뿌러져서 낮아지고, 그런 상태로 뼈가 다시 붙을 수 있습니다.
2.혹시 맞은 것 때문에 코끝 비중격이 휘거나 코끝이 낮아질수가 있나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3. 그리고 이비인후과 에서 ct? 엑스레이를 찍었었는데요 제가 비중격이 많이 휘었다고 들었습니다. 수술을해서 비중격을 다시 원래대로 똑바로 잡는다면 맞아서 낮아진 코끝 높이가 돌아올수있나요??
그동안 세월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비중격을 교정하는 것 만으로는 코끝을 올리기 힘듭니다.
비중격을 교정하고, 코끝 성형을 다시 해줘야 제대로 코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