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저는 40대 후반 주부입니다 아주 가끔씩 왼쪽 가슴쪽이 통증이 있었습니다. 주로 달음질할때 나타났지만 매번 달릴때마다 그런건 아닙니다. 10년 전쯤 줄넘기를 3분정도 쉬지않고 했는데 3분을 마치자마자 걸어가기가 힘들정도로 호흡이 가팠고 온몸이 오그라드는 느낌이였습니다. 주위분들이 놀란 눈으로 쳐다보았습니다. ..어제는 누워있다가 앉았는데 가슴 정중앙 기준 왼쪽방향에서 통증이 왔습니다. 박을 엎어놓고 내려치면 쩌억하고 갈라지듯 그런 느낌으로 아팠습니다...그러더니 겨드랑이쪽 가슴방향도 아파오기 시작했고 움직일수가 없었습니다 숨쉬는것도 조심조심 쉬었습니다 ...한 10분정도 그런거 같습니다 올 초 검강검진 받을때 조금이라도 심장쪽에 이상소견이 나오면 정밀검사를 받아볼려했는데 검진상에는 이상소견이 없었습니다 만약 어제와 같은 통증이 조금 더 긴시간으로 나타난다면 바로 응급실 가야될것 같더라구요 많이 고통스럽고 움직일수가 없었거든요...왜 그러는지, 어떤 병이 의심되는지, 무슨과를 가서 어떤 검사를 받아봐야 될까요? 고딩때는 학교가 산에 있고 교실은 3층인가 있어서 올라갈때 많이 숨이차고 나중엔 왼쪽 갈비뼈쪽이 바늘로 콕콕 찌르듯이 아파서 가다가 쉬어가고 잘때는 가끔식 몸이 호흡을 안해서 자다가 호흡곤란에 놀래서 깨기도 했는데 졸업하면서 모든 증상이 호전되서 잊고 살았는데 가끔씩 이렇게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