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거주중이구요.

지난 12월 왼쪽 윗입술 저림? 얼얼함?(치과서 마취 주사맞았을때 그 느낌)이 있다 괜찮아졌는데
며칠 지나니 왼쪽 볼전체 저림으로 퍼져
근처 병원가서(해외)
mri 뇌, 목 찍었는데 이상 없었습니다.
3월경 코로나로 인한 비행기 취소로 한국을 못 가고 있는데요.
지금은 양쪽 볼로 얼얼함이 퍼져있고, 팔과 손이 아침에 일어나면 붓는 느낌과 얼얼함? 약간의 저림이 있고, 며칠전 밤에 잘때 오른쪽 팔이 저렸습니다.

생각해보니 구부정한 자세로 설거지, 핸드폰 사용하고
베개도 바꾸고
밤마다 잘때 애기가 달라붙어서 편히 똑바로 못자고
몸을 구부리고 자서 아침에 한번 담도 걸렸었어요.(지난 2월)
한참 목이 불편하다 지금은 괜찮구요.

거북목이나 목디스크로 이런 볼 저림이 있을수 있는건지.. . .
왜 이런건지.. 증세만 들음 심각한 병인지.. 걱정되네요.


얼얼함이 더 퍼지고, 해외에 있다보니 더더욱 걱정이 되는데요,
심각한 병인지요?
한국가서 신경과? 신경외과? 진료를 받음 되나요?
해외에서 사서 먹을 수 있는 약이 있는지요?(소염제 같은거요)

바쁘시겠지만
해외에 있어 불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질문 드립니다.
선생님의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