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간농양 치료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지난 5월31일 85세 장모가 갑자기 오한과 39도의 고열이 생겨서 종합병원 응급실에 입원을 했습니다.
* 사전현상
- 29일에 오한이 있었으나 열은 없어서 일반의원에서 수액과 감기약처방
-30일에 오한은 없으나 속이 불편해서 소화제 복용
응급실에서는 혈액검사결과 염증수치를 나라내는 CRP(?)수치가 23이라며 폐CT, 복부CT와 뇌수막염 검사위해 머리MRI를 촬영했습니다.
폐와 머리는 이상이 없고 간에 염증이 있다고 판별되어 항상제 주사치료를 시작했는데,
하루가 지나면서 상복부가 아파서 진통제 주사를 해도 가시지않고 먹으면 구토를 하면서 수액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에는 배농을 위해 튜브를 달았으나 고름이 진해서 많이 나오는게 없고, 상복부가 아프고 배가 빵빵하다고할까요? 금식이라서 소화가 안되는것은 아닌데 그렇습ㄴ디ㅏ
수요일에 2차 혈액검사를 했는데 수치가 17로 다소 낮아졌다고 해서 안심했는데, 목요일에 다시 오한과 고열 복통이 하루에 한두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어제 목요일에는 튜브가 너무깊어서 아플수도 있다고 하면서 튜브를 조금 뺐으나 동일하고,
CT를 다시한번 찍어 봤는데 영상의학 전문의하고 협의를 해서 이야기해준다고 합니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것은
1. 상기의 치료과정이 제대로 되고 있는것인지요?
2. 현재 주치의가 응급실의 중환자의하과 의사가 하고 있는데, 내과 전문의가 담당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3. 내과도 소화기/ 감염내과 중 어느쪽이 전문의가 좋은지요?
의사를 못 믿는것이 아니라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호전된 것은 없고 노인내. 자꾸 기력만 잃어가고 있어서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빠른회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