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처음 사물이자꾸 두개로보여 일반안과를 방문하였고 일반안과에서 근거리 사시 소견으로 대학병원을 가게되었습니다.
19년도 6월 에도 같은 검사를 하여 눈에는 아무이상이없다는걸 현재 (산동검사를한)대학병원 에서 진단해줬습니다.
일반안과 도 눈은 아무이상이없으며 특수안경을 착용시 시력이 좋아지니 대학병원으로 가보라고한것입니다.
(위 사물이 자꾸 두개로보여 시야를 방해하는거 이왜에는 문제가하나도 없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일반안과 같은 검사를 하던도중 갑자기 눈에 안약을 넣으며 간호사가 말해주기를
앞이 잘안보이실수 있어요 라고 했는데 너무 안보이더군요

2회째 넣을때 언재까지가냐고 하니 개인차가있으나 1~2 일 이면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3회 째 넣으니 앞이 거의 안보이다 싶이하더군요 먼거리에있는건 상이 두개로 보이고 근거리에있는건 뿌옇게 안보이고 이런상황에 1시간을 더기 다려여한다는 간호사의 말을 듣고 너무이상해서 다른병원 에서 검사 하려고 검사를 취소하고
밖으로나오는데 눈이 너무 부셔서 눈을 못뜨겠더군요 그런상태로 약 15 ~20분간을 뚜벅뚜벅 간신히 눈을 떠가며

집에 와서 잤습니다. 그게 저번주 금요일이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3일전일이네요

시력이 어느정도 회복이되고 검색해보니 산동검사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많은 주의사항이있더군요 운전도하면안되고 썬글라스도 챙겨와야하고 부작용도 있을수있고 ....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시력은 점점회복되어 보이는데 밝은 것들을 보면 특히 검정색 배경에 흰색 글을 보면

글자가 번짐이 너무심한겁니다. (위와같은 톤의 색상들도 다 글자가 번져보입니다.) 잘안보일정도로요 집중해서 보면 보이는데 눈이 너무아프고 퍽퍽해지는거같더군요 이상해서 병원을갔더니

대학병원 교수가 저에게 다른분들보다 동공 확장과축소가 더빠르다고하였던거같습니다. 기억은 잘안납니다.

14년 째 안과의 진료를 보고있지만 산동검사로 합병증이 일어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고 안심해도된다고하더군요

그러면서 번짐현상은 좋아질꺼라고 말하는데 어느정도냐고 물어보니 환자 개인마다 차가있어 의사가 그걸 말해줄수 없다고하여 어느정도 되는지나 대략 알려달라하니 1주일정도 지나면 되게 좋아진다고합니다.

정말로 어이가 너무 없었습니다. 산동검사라는것도 물어보지도 않고 진행하였고 또 주의사항도 알려주지 일절않았습니다. 직업특성상 모니터를 많이봐야하는데 이럴줄알았으면 검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안약을 받아오긴하였는데 처방받은거라고는 약사에게 물어보니 눈에넣는 윤활제와 인공눈물입니다.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상태는 점점심해지는거같습니다.

이걸지금 믿고기다려야하는건지. 다른병원가서 빨리 조취를 취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