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40대 중반 남자입니다

가슴이 야간 취침시 세게 뛰는 느낌이 나서 심장내과 방문하여 심장초음파 검사로 삼첨판, 승모판 역류 초기단계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1년에 한번정도 심장초음파 검사를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부정맥이나 다른 심혈관질환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흉통이나 숨찬증상은 없고요, 심장이 세게 뛰는 느낌 외에는 최근에 발이 좀 차갑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을 살펴보니 경증의 판막 역류는 치료하지 않고 놔둔다고 하는데 이 병의 예후가 궁금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결국 점점 더 상태가 나빠지는 것인지 그대로 경증이 유지될 확률이 높은지요?

당뇨나 고혈압 같은 경우는 약을 복용하거나 생활습관 교정하지 않으면 결국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가게 되는데..
이 경증의 판막질환은 어떤지요?

흡연과 음주는 끊을 생각인데, 카페인(커피) 한두잔정도는 괜찮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