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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새벽에 등짝이 짓눌리는 통증과 팔저림이 많이 심해요
•1950년생. 만 69세 남자입니다.

(증상) 1년 반 전쯤부터
■누어서 잠을 잘 때면 등짝과 허리가 심하게 화끈거리고 주먹, 팔, 어깨 전체가 심하게 저리고 마비됩니다. 혈액순환장애일까요
■자다가 깨어 스트레칭과 마찰을 하거나 엎드려 자기도 하는 걸 반복하다 보면 잠을 설칩니다.
혈관탄성이 떨어져서인지 거울을 보면 옷주름 자국이 등짝에 선명하게 찍힙니다.
■생각해보니 오래 전부터 자고 일어나면 어깨랑 온몸이 굳어진 느낌이 들어서 꼭 온수 샤워로 몸을 풀곤 했습니다.
■활동을 해서인지 낮에는 괜찮은데 새벽이 문제입니다.

●무슨 원인으로 이럴까요?
●상태를 개선시킬수 있는 방법이나 치료법, 받아 볼필요가 있는 검사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대로 방치 지속되면 어떤 결과가 예측될까요?
●밤이 두렵습니다. 꼭 도움되는 조언 바라면서 미리 감사드립니다.

2018년 가을. 초음파 검사결과
•우측 경동맥경화가 발견 되었고,
안정시 •평균혈압은 107~68(±10)이며
심전도(?)검사 결과 •혈관나이는 90세 정도라고 했습니다.

당뇨 가족력이 있지만 꾸준한 운동과 식이조절로 •당화혈색소 5.5~5.6 입니다.
공복혈당은 105~118범위입니다.
콜레스테롤은 높진 않아도 정상범위 경계역이지만
우측경동맥과 안저미세혈관 등에 동맥경화도 있고 나이가 있다고해서
•크레스토 5mm와 아스피린복용 중이고 (18년 10월부터~)
영양제는 오메가3와 센트룸실버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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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Re : 새벽에 등짝이 짓눌리는 통증과 팔저림이 많이 심해요
김태형
김태형 전문의 김태형신경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6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질문자의 감사 인사 | 감사합니다. 무슨 과로 가야할지도 몰랐습니다. 빠른답변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과로 가야할지도 몰랐습니다. 빠른답변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김태형입니다.

새벽에 누워서 잘 때(?) 등의 통증과 팔저림이 발생한다면,
가장 먼저 경추부 척추증, 협착증, 신경뿌리병증 등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상기 문제들은 환자들마다 다 다르지만, 특정자세에 의해 증상이 유발 및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까운 해당과(신경과, 신경외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필요시 근전도/신경전도 검사 및 경추부 사진촬영 (X-ray, CT, MR등)을 해볼 수 있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새벽에 등짝이 짓눌리는 통증과 팔저림이 많이 심해요
홍인표
홍인표 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695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질문자의 감사 인사 | 정말 빠른 상담이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빠른 상담이네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활동시에 증상이 없고 자면서 증상이 심해지니 근육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목과 어깨부위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스트레스 많은가요? 불안우울 이런 증상은 없나요? 많이 무리하시는게 있을까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