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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 후 피묻은 점액?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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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아버지께서 어제 응급실에 갔습니다. 김밥을 잘못 드셨다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낚시 가셔서 점심으로 김밥을 드셨습니다)
증상은 일단 그당시에는 몸이 많이 춥고(덜덜 떨고계셨습니다) 배가 아프고 배가 꿀렁꿀렁하는 느낌? 이 든다고 하셨습니다.
응급실 들어갈 당시 체온은 정상체온이었고, 거기서 피검사, xray 소변검사 하였습니다.
링거와 주사를 넣고 나서 한 1~2시간 후에 증상이 완화되었고, 거의 괜찮아지셨으며, 검사결과 이상소견 없으시다 하여, 장염약 이라고 주시는걸 받아 왔습니다.
응급실에서 구토를 1차례 하였으며, 거기서 김밥 재료들이 그대로 보였습니다
5년 전 직장암 초기로 인해 수술하시고, 배 왼쪽 아래부분에 장루주머니를 달고 계십니다.
응급실 나올때쯤 장루주머니에 설사가 가득했습니다.
그 이후 특별한 증상은 없었는데..
오늘 아침 자고일어나시니 장루주머니에 설사가 가득 하셨다고 합니다.(여기까진 혈변?혈점액? 없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방금, 저녁 6시경 장루주머니에 변은 없고 피가 고여있었습니다.
마치 점액에 핏자국? 같은게 묻어있는 형태로 나왔습니다. 선홍색이었고요.
갑자기 피가 보이니.. 출혈의 이유가 궁금하고,
다시 병원을 가봐야할지.. 경과를 두고봐야할지 모르곘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5년전 대장암 수술 이후, 1년마다 정기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9월에 위 대장 내시경 시행결과 이상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