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사타구니 부근 과 하복부 혹인지 혈관인지 애매합니다
TAG :
혈액/면역계
,
비뇨생식기계
,
비뇨기
,
남성생식기
,
외피계(피부/털/손/발톱)
,
피부
,
청년(20~30대)
,
남성
,
외과
,
감염내과
,
피부과
,
비뇨의학과
,
지방종
,
정계정맥류(고환)
,
림프절염 (임파선염)
하복부 팬티 허리라인중 배꼽기준 좌측 2cm정도에
무언가가 튀어나왔습니다
제가 만져봤을때는 개인적으로 혈관같은 느낌인데(이후 일단 종기라고 쓰겠습니다)
애매모호하여 비뇨기과 항문외과(탈장인줄 알고) 내과를 갔습니다
병원 얘기를 하기전 증상에 대해 쓰겠습니다
발견하고 나서부터 몇번 만지고부터
해당 부위가 사타구니쪽으로 통증이 이어진 느낌이 몇번 있었습니다
주로 몸을 뒤로 젖혀지며 사타구니가 벌어지면(다리를 벌리는게 아니라 위 아래로 벌려지면)
통증이 오는데 원래 이게 종기 부분에만 느끼던데 주위로 퍼집니다
항문외과에서는 단순 지방종
내과에서는 지방종 혹은 임파선 비대를 얘기했으나
비뇨기과쪽에서는 이미 4주차 성병검사(소변,피)를 했기에 임파선이 부을 일이 없고
당시에 고환 통증도 있어서 갔었습니다
고환을 장갑끼고 만지셔서 염증쪽도 확인하셨고
종기 부분을 만지시니 무언지 모르겠다며 진단서를 써서 큰 병원을 갔습니다
(고환 통증은 제 좌측 고환이 쉽게 꼬입니다 꼬이는 정도가 수술이 필요한 아주 큰게 아니고
약간 꼬이면 아프고 그런적이 성관계를 처음 하기 전에도 몇번 있었습니다)
진단서를 받고 이후 차병원 항문외과 에서 진료를 받을때 지방종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초음파를 찍어 일단은 내일 초음파 관련 진료를 받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 이게 혈관 같다는 느낌인게
가로 방향으로는 확실하게 양사이드가 만져지는데
세로 방향으로는 양사이드가 명확한 끝이 없는점(혈관처럼)인데
(또한 이걸 확연하게 느끼는게 제 성기 기둥에도 이미 어릴떄부터 이런게 있습니다 그래서 판별이 더 나거든요)
마침 정계정맥류라는걸 발견했습니다
해당 질환은 육안,직접적인 신체검사로는 찾기가 힘든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