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과민성 방광여부
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확인결과 잔뇨가 남은 것도 아니고 소변검사, 전립선 검사를 통해
염증도 없음은 확인 되었습니다.
또한 요속검사를 통해 빈뇨 등이 아님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요의 입니다.
소변을 보면 대략 10~13초 사이 정도의 양만 나옵니다.
나오는 동안은 그냥 일반적인 인데 양이 딱 저정도 입니다.
요의가 1시간반에서 2시간 사이에 나타납니다. 그때 소변을 보면
10초 남짓 소변을 봅니다.
3시간 정도 참고 소변을 보면
종이컵 한 컵 정도의 양이 나옵니다.
요의 발생 후 이전 소변 시간부터 3시간 까지 요의가 느껴지지만 참는건 문제가 없으나
방광자극 시 굉장히 민감해집니다.
즉, 뛰거나, 계단을 내려오거나 방광 부분에 어느정도 자극이 가면
요의가 심해집니다. 새거나 참기 힘든 정도는 아니지만 꽤 심한 느낌이긴 합니다.
잘못된 느낌일 수 있으나, 가끔 누워 있을 때 소변이 방광으로 흘러 들어오는 느낌이 아주 가끔 들곤 합니다.
이건 장의 가스가 이동할 때 느껴지는 느낌과 제가 혼돈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 느낌을 느끼는건 5년전 대퇴골절로 소변줄을 꼽고 한동안 생활한 적이 있어서
그때 비슷하게 소변 흐름 느낌을 느꼈 던것 같습니다.
마치 방광이 어떤 압박으로 인해 소변양이 적게 찼지만 요의를 느끼는 그런 느낌입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은 아닌지라(168에 59킬로) 살로 인해 압박을 받는건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문제는 수면의 질이 너무 형편없어집니다.
새벽에 2~3번 정도 화장실을 찾게 됩니다.
이 정도면 과민성 방광이 맞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