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76세의 모친께서 오래전부터 본인도 모르는 입떨림이 약간 있었나봅니다~ 몇년전 한의원에서 다른질환으로 진료중 한의사 원장님이 입을 떠시네요? 라고 한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 머리 mri 검사상에서 아주 오래전의 뇌경색의 흔적과 최근 3개월전쯤에의 작은 뇌경색이 본인도 모르게 왔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양손과 입에 약간의 떨림이 있는데요~
이건 언제쯤 좋아질까요? 약물복용한지는 3주정도 되갑니다
-> 후유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6개월 정도 는 꾸준한 치료가 요구됩니다.
그리고 가끔씩 오른쪽 발이 안으로 들어가 넘어질뻔한적도 있었다는데 이거 역시 뇌경색으로 인한걸까요?
-> 운동 실조 증상으로 신경학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어제 검사 결과 콜레스테롤,갑상선등 피검사는 다 괜찮다고
하는데 이런검사는 왜 하는것인가요?
-> 뇌경색은 뇌 동맥이 막혔다가 재관류된 것으로 동맥경화 를 예측하기 위해 콜레스테롤 검사를 한 것이고
갑상선 기능 항진 증이 오면 떨림증상이 오기 때문에 감별하기 위해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을 참고하시기 전에 1. 온라인 상에서의 답변은 제한적인 정보에 따른 견해로 법적인 책임이 없는 참고 정보로만 고려해주세요.2. 정확한 의학적 검진과 판단은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에게 들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