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저는 스무살 여성입니다 일년 넘게 우울증,불안장애 등등 으로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 먹고있어요.

이걸로 인해 하얀 유즙이 나와서 정신과 선생님께서 약을 줄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유즙이 점점 안나왔는데, 정말 오랜만에 한번 가슴을 짜보니 한쪽에선 살짝노란빛을 띄는 유즙이, 다른한쪽에는 노랗고 투명한 물이 나오다가 노란빛 유즙이 나왔습니다.그리고 노란물은 다시 안나왔습니다

힘을줘서 짜야 한두방울 나오는 수준이긴한데,갑자기 색이 바껴서 무섭습니다. 오랜만에 가슴을 짜서 안에 있던 유즙이 농축되서 그렇게 된건지..?

계속 힘을 들여서 짜니까 지금은 아주 미세한 소량만 나오는데요...경과를 지켜봐야할까요? 아니면 검사를 받아봐야하나요?다니던 정신과 선생님께 여쭤볼까요 ㅠㅠ? 낭종..?일까봐 무서워요 ㅠㅠ 만약질병이면 시간상 삼개월 후에나 수술할수이ㅛ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