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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발치교정 했는데도 돌출입 수술일 경우
발치교정을 10여년전에 했는데도 여전히 돌출입 입니다
입다물면 턱에 호두모양 생기고요. 사진 찍을때마다 스트레스 입니다..

근데 제가 어릴적에 이미 발치교정을 하여 지금 치료 옵션이 많이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돌출입 수술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그것역시 발치를 필요로 한다는군요
지금 위아래로 치아가 24개 밖에 없는데 또 뽑을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이 경우에는 양악 수술 같은 침습적이고 리스크가 큰 치료 밖에 남지 않은건가요.?
하.. 남자고 하니 그냥 살까 하다가도 사진찍는거 피하는 제 모습 보면 너무 짜증납니다


answer Re : 발치교정 했는데도 돌출입 수술일 경우
여병영
여병영 전문의 가바치과교정과치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9940
전문가동의 1 | 답변추천 5
안녕하세요. 하이닥 치과 상담의 여병영입니다.

예전에 발치교정치료를 받으셨는데
지금도 돌출감 개선이 부족하다면 아래턱이 너무 작은 원인이 클 거 같습니다.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 보시던지
아님 턱끝 부분만 앞으로 좀 나오게 해줘도 돌출감 개선효과는 있습니다.
턱끝전진술 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발치교정 했는데도 돌출입 수술일 경우
송슬기
송슬기 전문의 신세계항의원 하이닥 스코어: 3110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치과 와 성형외과 협진이 필요한 상태로 보입니다. 상급병원으로 가보세요. 답변을 참고하시기 전에 1. 온라인 상에서의 답변은 제한적인 정보에 따른 견해로 법적인 책임이 없는 참고 정보로만 고려해주세요.2. 정확한 의학적 검진과 판단은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에게 들으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발치교정 했는데도 돌출입 수술일 경우
최제원
최제원 전문의 바노바기일레븐치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0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치과 상담의 최제원입니다.

—> 치아교정의 목적은 상실된 기능의 회복과, 심미적인인 개선 그리고 치아 건강의 유지입니다.
​발치교정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선택을 해야합니다.
교정치료를 위해서 치아를 빼는 경우는 크게 2가지의 경우 입니다.

1. 치아가 심하게 삐뚤한 경우
2. 돌출입의 경우가 심한 경우

이 2가지의 경우가 아니면 치아를 빼지 않고도 교정치료가 가능합니다.

예전과 달리 다양한 미니 스크류를 이용하여 이를 빼지 않고도 치아를 전체적으로 후방으로 이동 시키거나 악궁확장 장치라는 것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악궁확장 장치는 윗턱이 좁은 경우에만 한정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장치 입니다. 비발치교정을 하기 위해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가끔 있는 데 그런 경우는 이를 빼고 치료를 하는 것보다 더 안 좋은 치료결과와 부작용이 발생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티코토미라는 외과적 시술을 병행하면 통상적인 교정치료에 비해 치아이동량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치아를 빼고 입을 몇 미리 넣은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들어간 입과 현재의 코, 입, 광대가 조화가 이루어지냐 아니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입은 많이 들어갔으나 들어간 압이 현재의 코와 턱에 어울리지 않게 되면 흔히 말하는 합죽이 같은 입매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치아 하나의 가치는 돈으로 산정할 순 없으나 개당 약 3400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치아를 빼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다면 가급적 자연치를 빼지 않고 치료를 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물론 치아를 빼지 않고 치료한다고 해서 치아가 뻐드러지거나 입이 더 나오거나 입이 현재보다 들어가지 않으면 안되겠죠?
치아교정 치료는 치료기간이 긴 만큼 올바른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계획의 수립이 중요합니다.
또한 만족스런 결과를 위해서 환자와 의사와의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교정과 전문의에게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보시고 신뢰가 가는 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하세요~ ^^
​환자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친절한 의사 최제원이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