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최근 항문경 검사를 3번 했습니다.
그 이유는 직장탈출증 때문인데요

1. 일반외과 대장클리닉 있는곳
-> 항문경 후 직장탈출증이 보이고
치핵도 있으니 수술하는게 좋겠다.
직장탈은
고무링을 사용해 삐져나온
직장을 묵어 괴사 시켜 탈락 시킨다

2. 항문외과 한곳
-> 직장탈이 안보인다.
문제 없는거 같고 치핵도 수술 할 정도
아니다.
무엇을 보고
직장탈이라 한지 모르겠다.
개인 병원에서 직장탈 수술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3. 항문외과 한곳
-> 살짝삐져 나왔다가 들어 가긴 하는데
치핵이다.
직장탈이면 환자가 모를 수 없다.
직장탈은 재발이 심해
큰 병원에서 해야 한다.

당황 스럽습니다.
항외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말하는 쪽이
훨씬 믿음이 가고
인터넷에 검색 많이 해보긴 했는데...
찝찝한 마음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이에 하이닥에 질문 드립니다.

1. 항문경으로만 직장탈 확인이 가능한가요?
2. 혹시 직장경을 했을지도 모르는데 사전 준비 없이 직장경이 가능할까요?
3. 직장탈 검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4. 개인 병원에서 직장탈 수술을 하나요?
5. 항문외과 선생님들은 무시하라고 하시는데 큰 병원 한번 가봐야 할까요?

제가 워낙 겁이 많습니다. ㅠㅠ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