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다친지는 2년이 되었구요 mri찍은지는 1년이 되었습니다. 일단 처음다쳤을때는 tfcc부위로 꺾으면 심한통증이 동반되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병원에 갔었는데 그냥 염증이라고 1달동안 소염제를 먹었습니다. 그후로 통증이 없어져서 운동을 하다가 우두둑 소리가 나면서 오른손에 힘이 빠졋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살다가 도저히 안나아서 정형외과에 가서 mri를 찍었는데 tfcc부분파열이라고 파열이 조금밖에 안되서 수술할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안나았습니다. tfcc불안정이 느껴지고 약간 시큰거리는 느낌이날때 누르면 두둑하면서 뼈가 맞춰지는 느낌이나면서 통증이 사라집니다. 내년에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손목강화 운동을 조금씩하고있긴한데 통증은 조금 준느낌이 나지만 여전히 불안정성인 느낌이 납니다. 수술비용이 부담이되고 지금 하고있는것도 있어서 수술에 대해 생각이 많아 지는데 어떡해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