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9세이고 남아입니다.

한달 전에 고관절이 아파서 동네정형외과에 갔는데 엑스레이결과 뼈는 이상이 없다고 해서 2주간 약물치료만 받았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서 진통제 없이 2주간 더 지켜봤는데 개선이 되지 않아서 지방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엑스레이랑 mri를 찍고 입원치료 중입니다.

엑스레이는 이상이 없고 mri검사결과 고관절쪽에 찢어진 부위가 있어서 물이 차 있다고 합니다.

(증상: 발 디디면 약한 통증, 양반다리할 때는 이상없음, 사타구니쪽 누르면 조금 강한 통증)

2주뒤에도 개선이 되지 않으면 대학병원에 가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mri가 ct다음으로 가장 정확한 검사방법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대학병원에 가면 mri말고 더 정밀한 검사를 할 수가 있는 건가요?

그리고 대학병원에서는 어떤 처치를 받을 수가 있는건가요??

(고관절에 물이 차는 증상은 수술도 소용없다고 해서 굳이 대학병원까지 찾아가야 하는지 궁금해서 문의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