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초기임신한 상태인데요.
지금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강아지를 집 마당에 데리고 나갔다가 화단에 길고양이가 언제 누고간지도 모르는 오래된 변이 있었는데 강아지가 그 변이 있는 자리를 가더니 온 몸을 비비고먹고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고양이 변인줄 몰랐고 그냥 노는걸로 알고 그냥 나두었고 나중에 되서야 강아지를 화단에서 분리 시킨뒤 강아지를 안고 집으로 들어가 맨손으로 그냥 흐르는 물에 씻겼습니다. 그리고 한 이틀 후에 우연히 톡소플라즈마라는 것이 있는걸 알게 되었고 산부인과로 가서 피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한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
고양이 변이 있던 화단에 흙과 변이 묻은 강아지를 안고 맨손으로 씻기는 과정에서 얼굴과 입에 직접적으로 닿았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만약에 그렇다고 쳤을때 톡소플라즈마에 감염될 확률이 높을까요?
인터넷에 알아본 바로는 국내에서 고양이로 감염된 사례가 없다고는 하는데요. 그리고 치료방법이 없는 건가요?
자세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