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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ADHD 메틸페니데이트 복용중입니다.. 약에대해 궁금한게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어렸을적부터 수십년간 힘들었고, 의지나, 단순히 제 성격,제 버릇같은건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다 크고나서
ADHD라는걸 알게되어 병원에서

ADHD진단을 받고 결국 ADHD 약물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메틸페니데이트계열 콘서타OROS 18mg 복용하고있구요...

진료받을 당시에 의사선생님께 설명을 듣긴했지만 그때 당시 처음가보는 병원이여서 너무긴장되고 불안하고그래서

의사선생님께서 했던 말들이나 그런게 잘 기억이 나질않아요.. 거기에 제가 어버버대고 덤벙대고 중구난방으로 튀는바람에 제가 물어보려는것도 못물어봤고 재내원까지 2주일이나 남았는데 너무 궁금하고 슬퍼서요..

제가 일단 지금 궁금한것은 다음 아래 질문들입니다..

1) 콘서타를 복용중(일단 제일약한18mg) 입니다. 같이 먹었을때 약효과 반감이나,흡수를 방해하는 음식이나 성분이 있나요?? 혹은 같이먹었을때 과민반응하게되는 성분..? 꼭 피해야 할 음식,성분들..

2) ADHD는 어렸을때 약물치료를 했었어야 다 커서도 약물 치료를 마칠 수 있고, ADHD에대한 뇌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20세 이상의 경우에는 약을 먹어도 뇌의 구조발달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때문에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여러 매체에서 들었습니다.. 진짜 정말 어떻게 안되나요?? 진짜 더이상 뇌 발달이나 약물 치료로 좋은쪽으로 더 발달이 안될까요?? 저 정말 약물치료 평생 받아야 하는걸까요 ㅠㅠㅠ

3) ADHD가 '물질' 중독에 취약하다고 들었는데 물질 뿐만이 아니라 게임이나 기타 다른 어떤 행동의 중독이라던지, 의존,도피 증세를 보이나요? 저는 딱히 물질 이라고 할만한것에 중독증세를 보이진 않지만 게임이나 기타 어떤 다른 행동,행위의 중독?의존?도피? 증세가 스스로 인지할만큼 보이거든요 .. 궁금합니다.. 아니면 제가 그 물질을 접하지 않았기때문에 그런건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ㅜㅜㅜㅜㅜㅜㅜ


answer Re : ADHD 메틸페니데이트 복용중입니다.. 약에대해 궁금한게있습니다.
홍인표
홍인표 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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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1. 다음과 같은경우는 금기입니다
1) 중증의 불안, 긴장, 흥분 환자(증상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2) 이 약 및 이 약의 다른 성분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
3) 녹내장 환자
4) 뚜렛 증후군으로 진단받았거나 가족력이 있는 환자 및 운동성 틱장애 환자
5) MAO 저해제 투여 중이거나, MAO 저해제 투여 중단 후 최소 14일 이내의 환자(고혈압성 위기가 있을 수 있다.)
다음은 약물상호작용을 일으킬수 있는 약입니다
Abilify (aripiprazole)
Adderall (amphetamine / dextroamphetamine)
Adderall XR (amphetamine / dextroamphetamine)
Ambien (zolpidem)
bupropion
caffeine
Cymbalta (duloxetine)
Fish Oil (omega-3 polyunsaturated fatty acids)
fluoxetine
ibuprofen
Lamictal (lamotrigine)
Lexapro (escitalopram)
Lyrica (pregabalin)
Prozac (fluoxetine)
Seroquel (quetiapine)
Suboxone (buprenorphine / naloxone)
Synthroid (levothyroxine)
Vitamin B12 (cyanocobalamin)
Vitamin C (ascorbic acid)
Vitamin D3 (cholecalciferol)
Vyvanse (lisdexamfetamine)
Wellbutrin (bupropion)
Wellbutrin XL (bupropion)
Xanax (alprazolam)
Zoloft (sertraline)
Zyrtec (cetirizine)
2. 질병의 경과는 개인차가 있으니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보세요. 모든사람이 평생 약을 드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3.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