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사춘기 시절 왼쪽 허벅지 저림 증상과 동시에 퀴퀴한 체취가 하체쪽에서 올라왔고 다리 근육도 막 움직이는 증상이 있다가
약 1~2년 뒤 괜찮아졌습니다, 질염이나 과대망상이었으면 좋겠는데 제 옆에 있다보면 신발냄새같은게 올라온다고 가족과 지인이 얘기해주었습니다. (씻고 나온 직후에도)

최근에 증상이 또 시작되었는데 이번엔 몸 전체에서 퀴퀴+알싸한 냄새가 나고 약 이주 뒤 괜찮아졌다가
허벅지 저림증상과 퀴퀴+알싸한 냄새가 하체에서 납니다, 요통?인지 하체 안쪽이 아릿한 증상도 가끔 있다가 사라졌구요
입었던 바지 냄새를 맡아보면 허벅지-엉덩이쪽에 매운 냄새가 납니다,

24시간 그러는게 아니라 허벅지 저림증상이 생기면 그때 냄새도 같이 납니다,

건강검진에서 피 검사도 해봤는데 신장 수치가 딱 정상에 걸치는거 외에는 아무 문제 없었고 몸무게도 보통~과체중 왔다갔다 하며
아직 20대에 과거에 어떤 질환도 겪은 적 없습니다,. 인터넷에는 케톤체나 생선냄새증후군, 가스실금 얘기만 떠도는데 제 증상이 정확히 뭔지 알고싶습니다. 사회 생활이 너무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