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7월경부터 관계시 혈이 나오는거 같아서 요도 내를 확인해 보니 상처가 있었습니다. (분뇨 시 갈라짐 증상 포함)

그래서 동네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HPV 바이러스 에 걸렸고 곤지름? 사마귀? 라는 병명이라고 설명받고

레이저 소각수술을 11월정도까지 8~9차례 받았습니다.

계속 발생하는 것도 있고, 발생하는 사마귀? 의 크기가 너무 빠르기에

대학병원에서 요도 내시경을 받고오란 진단을 받고 요도 내시경 검사는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11월 말)



저도 계속 심적으로 지치기도 하지만, 빨리 완치하고 싶은 마음에

하루에도 몇십 번 주기적으로 확인하는데, 요도내시경 받은 3일 뒤인가 부터

평소와 같이 생겼었던 닭벼슬(매우 초기증상 (2005년 발견, 2014 레이저 소작. 진주양구진 이라고도 했었던 것 같음)) 이나

지금 근처 비뇨기과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올챙이알? 같이 생긴게 아닌 흰색깔 다른것이 생겨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피같이 보이는 부분은 레이저 소작? 으로 인한 웅혈 이라구 설명 들었구요.



닭벼슬 같은 부위는 너무 어릴 때부터 있었기에 남들도 다 있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고

문란한 성생활을 즐기지도 않는 사람인데,

저 뿐만 아니라 제가 만나는 사람까지 전염시킬까봐 말도 못하고 행동도 조금씩 이상해지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조금씩 지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