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소아청소년과 상담의 고시환입니다.
시대마다 다양한 다이어트프로그램이나 약재들이 유행하나
대부분 5년내외로 퇴출되거나 부작용 또는 다른 다양한 이유로 사라지고는 합니다.
저탄고지다이어트 역시도 그 효과와 부작용
또, 유익과 유해함에 대한 논의는 오고가는 중이고
최근들어서는 그 유행도 줄어들고 있어 보입니다.
주신 내용으로 보아 저탄고지와 무관하게
탄수화물을 느린 것과 무관하게
이미 내당능장애나 당대사에 문제가 내재되어져 있었던 것을
모른채 넘어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등 생활형 질환의 특징은
환자본인이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증상이 없어
검진이나 기타 검사를 통해 발견되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는 합니다.
질문의 내용과 같이 당의 높고 낮음의 차이가 큰 것이 더 우려가 높게 됩니다.
내과중, 내분비내과에서의 좀 더 자세한 검사를 권해드립니다.
검사는 1회성이 아닌, 그 변화를 보면서 꾸준하게 주치의 선생님과 관찰할 수 있어야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