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최승현입니다.
척추관절 잘환의 치료 목표는 증상 완화(통증 호전) 인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이 있고 검사 결과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보인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 복용하면서 견딜만 하시면 수술이 급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질환은 퇴행성 질환이므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약물 효과가 떨어지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약물 뿐만 아니라 물리 치료 , 주사 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마비나 근 위축 등이 생기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허리 사용이나 자세에 유의하시고 적절한 운동으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내과 질환이나 골다공증 관리를 해 두시기 바랍니다.
몸 상태가 수술을 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