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조병현입니다. 간에 물혹이 생기는 원인은 대부분 유전성 혹은 선천성입니다. 즉 태어날 때 부터 갖고 있던 것들이 커지거나 이전 초음파 때는 안보였던 것들이 (있는데 환자 호흡 등과 관련하여 안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초음파에서 보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물혹이라고 부르는 양성 신생물로,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40~60대 여성에게 잘 생깁니다. 보통은 1cm 이하의 작은 크기지만 드물게 10cm 이상 큰 낭종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큰 간낭종은 복부에 불쾌감을 줄 수 있고, 낭종에 출혈이나 감염이 생기면 통증이나 열이 날 수도 있습니다. 선천적인 이유로 간에 다양한 크기의 물혹이 여러 개 생기기도 하는데 이를 다발성 간낭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