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저는 전립선비대로 하루날디정을 약 6년 정도 복용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야간뇨가 심하여(하루2번은 꼭 화장실 감) 하이트린 바꾼지 4일 지났습니다.
(하이트린 변경후 야간뇨는 1번정도로 줄어서 그나마 좀 낮습니다.)

그런데, 하이트린 4일째 복용중인데...제가 신경이 과민해서 그런건지...
복용 4일째 아침마다... 기상직후, 화장실 갔다가 소변보고 세수하고 나오는 5분 그 순간에...
맥박이 서 있을 때 혈압계로 맥박을 측정해 보면... 105~115회 정도 이고..
앉아서 맥박을 측정해 보면 90~99회 정도로 낮아지고..

낮에 생활할 때는 보통 80~90정도.. 저녁에는 60~75수준입니다....

제가 알파차단제에 너무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요?
아니면..알파단제로 인한 기립성 빈맥 증후군 일까요???
낮에 생활할때는 앉았다 일어나도, 어지럽거나...두근거리는 느낌은 없습니다.

아직 44세 밖에 되지 않아서.. 전립선비대증 수술은 정말 꺼려 지는데....
약을 평생 먹어야 될듯 한데.. 참 난감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