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재왕절개때 생긴 켈로이드에 0.7ml 그리고 엉덩이부분에 있는 점에 통증이 있다고 했더니 피부과에서 0.3ml 트리암시놀론주사를 (kenalog10) 맞았습니다. (한번만 맞았습니다).
6주정도 지났는데 열흘전부터 엉덩이 부분주변이 피부 얇아짐 + 건조 + 색이 변함 (멍든것같은색) + 살짝 함몰 이런 증상들이 나타났어요. 엉덩이 점 맞은데가 아무래도 통증이 점때문이 아니고 골반틀어짐에 생긴 근육 통증이었는데 제가 그걸 점에 있는 통증으로 착각했었나봐요... 켈로이드에 맞은 부분은 켈로이드만 줄어들고 다른 증상은 없어요..
궁금한점이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게 스테로이드가 아직 몸에 남아있는건지 그리고 얼마나 몸에 남아있는지 또 이 이후로 다른 부작용이 생길수 있는건지 궁금해요(앞으로 주사 맞을 계획 없습니다)
피부가 얇아져서인지 그부분에 옷이나 천이 쓸릴때마다 쓰린데 이건 괜찮은 건가요?...
그리고 제가 18개월 아기 모유수유를 하고있었는데 수유에 문제가 없다고해서 수유를 했는데 제가 부작용이 나타나니 아기한테도 나중에 문제가 생길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전신부작용이 생길수도 있다고하니 무서워서 잠을 못자고있습니다... (전신 피부얇아짐 등.....)
아래 사진에 보이는 증상들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엉덩이 주변이라 근처 근육이나 신경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나요?
그리고 제가 맞은 주사 양 kenalog10 1ml는 많은 양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