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는 고1 남학생입니다 제가 중2때부터 우울감이 심해져서 위클래스에서 상담을 받고 최근들어 고등학교를 올라오니 학업과 가정사등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받았고 이로인해 우울감이 더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가족이나 친한친구들이랑 있을때는 괜찮지만 사람많은 학교나 시내에서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말을하다가 말실수를 하면 극도로 너무 챙피하고 한번 말실수를하면 그생각이 계속 떠올라서 저를 괴롭힙니다 그리고 어제 처음 겪은 증상인데 어제 학교를 가야되서 버스를 탔는데 버스탔을때부터 뭔가 가만히 있지못하겠고 너무 답답하고 뛰쳐내리고 싶고 속이 엄청 쓰렸습니다 근데 괜찮아 지겠지라고 생각하고 학교를 갔는데 학교를 갔는데 갑자기 아무이유없이 심각하게 우울해지고 어지럽고 숨이 턱 막히고 손이 막떨고 몸이 핫끈거리면서 상체가 엄청따갑고 불안하고 속도 더쓰리고 손도 미세하게 떨리고 심장도 막 빨라졌다가 느려졌다가해서 진짜 여기 안나가면 죽을거같아서 담암샘한테 속쓰려서 병원간다고하고 조퇴를 했습니다 그래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눈물이 확 나와서 놀랬습니다 한 40분정도 지속되다가 나오니까 괜찮아졌는데 또 버스타니까 숨이 턱 막히고 엄청 불안하고 ㄸ쳐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 일이 있고나서 어제부터 하루종일 죽고싶다는 생각이들면서 우울하고 예민해서 짜증도 많이내고 가슴쪽이 주사 놓는거처럼 아프면서 떨리는데 왜 그런건가요 우울한것도 남들한텐 그렇게 보이면 죄짓고 사는느낌 들거같아서 우울해도 겉으로 표현안하고 속으로만 우울했었는데 어제 이 증상이나타나고 나서 몇시간 고민하다 새벽에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너무 죄송하고 말한게 후회되요